모든 사람은 좋은 삶을 살기를 원하다. 그러나 “좋거나 더 나은 삶”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How’s Life? 제 2판은 사람들의 삶과 웰빙을 결정하는 중요한 측면 -소득, 직업, 주거, 건강, 일과 삶의 균형, 교육, 사회적 관계, 시민참여와 거버넌스, 환경, 개인적 안전, 주관적 웰빙- 들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 이 책은 사람들의 물질적 삶의 조건과 인구 전체의 삶의 질을 살펴봄으로써 OECD 국가들과 기타 주요 국가들의 웰빙에 대한 포괄적인 상황을 보여준다. 폭넓은 범위의 비교 가능한 웰빙 지표들을 통하여 이 보고서는 다양한 웰빙 영역에서 국가들이 다른 수행도를 보여줌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OECD 지역 내 저소득 국가들은 주관적 웰빙과 일과 삶의 균형에서 매우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 보고서는 웰빙에 대한 더 나은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진보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상황을 얻기를 위하는 정책 입안가들의 필요에 부응한다. 또한 본 보고서는 특히 중요한 웰빙 영역에서 분야를 초월한 4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심층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첫째, 본 보고서는 어떻게 웰빙이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에 변화했는지를 분석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어떤 영향은 장기적으로만 나타나지만 본 보고서는 위기가 사람들의 웰빙의 경제적인 그리고 비 경제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영향을 끼침을 발견한다. 둘째, 본 보고서는 웰빙에서의 양성격차를 관찰하는데 남성에게 유리한 전통적 성별격차가 줄었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인다. 또한 여성과 남성이 웰빙 성과가 좋은 영역은 서로 다르며 과제와 역할을 더 많이 공유하게 되었음을 발견한다. 셋째, 본 보고서는 고용의 질과 직장 내에서의 웰빙을 관찰한다. 본 보고서는 직장에서 사람들의 헌신을 이끌어내고 어려운 일을 처리할 능력을 강화하는 주요 요소들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본 보고서의 마지막 장은 현재 웰빙과 미래 웰빙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다. 즉, 시간의 경과에 따른 웰빙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측정을 하는 방법을 고찰한다. How’s Life?는 2011년에 OECD 창설 50주년을 기념하여 착수된 OECD 더 나은 삶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OECD 더 나은 삶 이니셔티브는 OECD 의 가장 중요한 임무와 맥을 함께 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나은 정책(Better Policies for Better Lives)”을 권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OECD 더 나은 삶 이니셔티브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시민들을 사회적 진보에 관한 토론에 참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쌍방향 웰빙 종합 지표인 더 나은 삶 지표 (www.oecdbetterlifeindex.org), 이다.
How's Life? 2013
Measuring Well-being (Korean version)
How'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