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4만 9186명으로 여성 1명당 0.78명의 자녀를 낳아 OECD평균인 1.51명보다 약 0.75%포인트 낮으며,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OECD 전체 평균 합계출산율은 1960년부터 2002년까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소폭의 출산율 반등이 있었으나, 2008년 이후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22년에는 사상 최저치인 1.5명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OECD 국가 중 한국의 출산율 하락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1960년 여성 1인당 6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전반에는 여성1인당 2명으로 줄었으며, 2023년에는 여성1인당 0.72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